‘독일인’ 주장 A씨의 추가 폭로…이이경 측, ‘조작 영상’이라며 정면 돌파

이번 논란은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이경과의 사적인 대화라며 충격적인 내용의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자신을 이이경과 친밀했던 사이라고 소개한 A씨는 “핸드폰을 바꾸며 많은 증거를 잃었지만, 남은 것만이라도 그의 진짜 모습을 알려야겠다”고 주장하며, 특정 신체 부위를 비하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이 가득한 대화 내용을 폭로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평소 유쾌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이경의 평판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A씨는 약 5개월 전부터 협박성 메일을 보내 금전을 요구해왔다”고 밝히며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의 ‘금전 요구 협박’ 주장에 대해 A씨는 정면으로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과거 이이경에게 돈을 요구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그 성격이 협박이 아닌 ‘도움 요청’이었다고 해명했다. A씨는 “당시 돈 문제가 있었고 부모님께 손 벌릴 상황이 못 돼서 물어본 것”이라며, “지난해 돈이 많이 부족해서 50만 원을 빚처럼 갚을 생각으로 빌려줄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실제로 받은 적은 없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이는 소속사가 제기한 ‘악의적인 금전 요구’ 프레임을 깨고, 자신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청했던 사람으로 재규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처럼 금전 요구의 성격을 두고 양측의 해석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힌 A씨는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에 대해 당혹감을 표하며 “이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해명과 추가 인증 시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모두 산정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결국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이들의 진흙탕 싸움은 법정에서 그 진실이 가려지게 될 전망이다. 한 배우의 사생활을 둘러싼 폭로전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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