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0.18초 차이로 메달 박탈! '좌절 딛고' 계영에서 복수극 예고

황선우는 그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그리고 지난해 도하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며 3회 연속 메달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놓친 것은 분명 아쉬운 결과였다. 하지만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의 부진을 딛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 황선우는 올림픽 결승 진출조차 실패하며 큰 좌절을 겪었기에, 이번 4위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황선우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오는 8월 1일 열리는 남자 계영 800m에서 또 다른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탄 김우민을 비롯해 김영범, 이호준(이상 강원도청)과 함께 강력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이미 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 역사상 첫 계영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파리 올림픽에서도 6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황선우와 김우민이라는 강력한 에이스들이 건재하고, 새롭게 계영팀에 합류한 이영범의 기세가 좋아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종목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팀으로서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의 투지와 동료들과의 시너지가 한국 수영에 또 한 번의 영광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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