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도 눈물도 못 참아”…최강희, 양치승 헬스장 폐업에 끝내 울컥

최강희는 “그 와중에도 티 한 번 안내고 끝까지 챙겨주셨다”며, 최근 며칠간 양치승 관장의 눈빛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날마다 8시면 헬스장에 계셨던 분인데… 환불이며, 기계며, 다 어떡하냐”며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양 관장을 비롯해 자영업자들에 대한 응원을 당부하며 “관장님 잘 되실 거예요. 기도도 하고 응원도 하고 도울 수 있는 건 도울게요”라고 덧붙였다.

양치승 관장은 최근 4억 원을 투자해 운영해오던 헬스장의 폐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7월 25일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공지하며 회원들에게 환불 절차도 함께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폐업 배경에는 임대업자와의 부동산 소송이 있었다. 양 관장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 쫓겨날 위기”라고 밝히며, 회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가족들에게는 이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 나만 힘들면 되는 걸 가족들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며 가족에 대한 배려도 내비쳤다.
양치승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스포츠 트레이너로, 수많은 연예인들의 운동을 도왔고 ‘열정 관장’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최강희와는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활동 공백기였던 최강희를 불러 운동을 시키며 정서적·육체적으로 힘을 실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에 최강희는 앞서 방송에서 “공백기 동안에도 나를 편견 없이 바라봐주고 응원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양 관장에 대한 신뢰와 감사함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이번 헬스장 폐업 소식은 단순한 사업 종료 그 이상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동료애와 사람 간의 진심 어린 관계가 느껴지는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강희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메시지는 팬들과 대중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으며, 양치승 관장의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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