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건강 악화 심각, 특검 앞두고 '정면돌파' 선언

서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단순 우울증이 아닌 저혈압으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을 겪고 있으며, 체중도 상당히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퇴원 당시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16일 입원한 후 27일에 휠체어를 탄 채로 퇴원했으며, 윤 전 대통령이 직접 휠체어를 밀었다.
퇴원 후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상가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주로 머무는 것에 대해서도 서 변호사는 "우울증은 활동을 해야 한다"며 "같은 아파트에 사무실이 있어 그곳에서 활동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 구속에 이어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본격화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서 변호사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검이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하고 변호사진을 보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은 정면 돌파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며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은 문제가 없는 것 같고 삼부토건 주가조작은 김 여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서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관련 주가조작 혐의만이 기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으며, 공천개입 건에 대해서는 법리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그 대가로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도왔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서 변호사는 "명씨가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한 게 정치자금으로 볼 수 있는지, 명씨가 민간인이기 때문에 개인의 업무방해로 볼 수 있는지를 놓고 다툼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공범으로 엮여 있는데, 공천개입은 윤 전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과 통화한 것뿐"이라며 "김 여사는 민간인인데, 김 여사에게까지 기소나 구속영장 청구가 이어질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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