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만난 김승현X첫째딸, 어색함 속 달달한 성수동 데이트

영상 초반, 김승현은 “오랜만에 큰딸 수빈이를 만나러 간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수빈이가 근무하는 샵을 직접 찾아갔고, 퇴근 후 다소 피곤한 기색을 보이던 수빈도 아빠와의 데이트에 기쁜 표정을 보였다. 김승현은 “정윤 언니, 장작가, 리윤이에게 다 허락받고 왔다”며 “지금이 유일한 자유시간”이라고 말해 바쁜 가족 일정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음을 알렸다. 또한 “언니는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며 친정에 가 있다”고 덧붙여 가족들 간의 상황도 함께 전했다.

부녀는 성수동에서 쇼핑을 즐기고, 함께 저녁 식사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김승현은 수빈에게 근황을 묻자 수빈은 “책 관련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다”고 답했고, 김승현은 “‘조선의 사랑꾼’에도 출연했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라는 프로그램에 내가 노래하러 나갔다”고 근황을 나눴다. 이에 수빈은 “뭘 보고 불러주신 거냐”며 농담했고, 김승현은 웃으며 “그게 나도 되게 불가사의하다”고 말했다.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승현은 “요즘 일이 바쁘고 야근도 잦아서 언니와 리윤이가 만나지 못했다”고 가족들 간의 소통이 부족한 현실을 전했다. 이에 수빈은 “시간이 너무 없어서 남자 친구와도 제대로 된 데이트를 못 한다”며 “백수면 좋겠다. 백수면 리윤이를 맨날 보러 갈 수 있다”고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승현은 리윤이가 사춘기를 맞을 때 수빈에게 도움을 부탁하며 “엄마, 아빠랑 대화하기 싫어할 때 나이 차이가 적은 수빈 언니가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수빈은 “나이 차이가 적으니까 기강을 제대로 잡겠다”며 “나는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편”이라며 언니로서의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영상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하는 김승현 부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아버지와 딸이 서로의 삶과 고민을 나누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들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승현의 진심 어린 배려와 수빈의 성숙한 언니 역할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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