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기 OUT' 서울시가 한강에서 시작한 캠페인 정체

행사의 핵심은 시민들이 다회용기 주문과 반납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행사장은 피크닉존, 게임존, OX 퀴즈 '그린단을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피크닉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시간대별 15팀씩 총 60팀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도 다회용기 주문을 인증한 시민들에게 피크닉 매트를 제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배달 서비스에서 다회용기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다회용기를 검색하라!' 게임존에서는 배달 주문 절차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고, OX 퀴즈 미션에서는 그린단원들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회용기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다회용기 전용 할인쿠폰이 지급되어 실제 서비스 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SNS 인증 이벤트는 '#배민그린', '#한강다회용기'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 다회용 수저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 확산 효과도 거두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강에서 배달은 다회용기로!' 캠페인을 7월 7일까지 4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의도 또는 뚝섬 한강공원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한 시민 중 매주 100명, 총 4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배달앱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강공원이라는 공공장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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