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만든 '우주 맛' 하이볼, 완판 행진

이번에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인기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의 두 번째 협업 상품이다. 첫 번째 협업 제품이 큰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이번에는 '우주로 나아가는' 콘셉트와 세계관을 담아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구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기획된 '우주 항공의 날'에 맞춰 출시함으로써 제품의 독특한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생과일 레드 와인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 음료로, 기존 하이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탄닌감이 특징인 레드 와인을 사용해 레몬의 상큼한 산미와 은은한 포도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독특한 맛을 선보인다. 특히 캔을 열면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CU는 이 제품의 독점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 올림픽광장점 한 곳에서만 하루 8888캔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숫자 '8'이 무한대(∞)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8888캔이라는 특별한 수량을 정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다.

더불어 CU는 제품의 세계관을 매장에도 그대로 구현했다. 올림픽광장점 전체를 우주 정거장 콘셉트로 꾸며 소비자들이 마치 우주 공간에 온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공간 마케팅은 MZ세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U는 앞으로도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굿즈 만들기 경진대회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30일에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1탄은 출시 나흘 만에 100만 캔이 완판되며 CU가 역대 출시한 주류 상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500만 캔을 넘어서며 편의점 주류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의 성공은 단순한 음료 판매를 넘어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와 독특한 콘셉트, 한정판 마케팅이 결합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팬덤 문화와 희소성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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