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9%가 모르는 '공생공락'의 비밀? 2025 공예주간에서 밝혀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인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이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최하며, 공예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진원이 발표한 올해의 슬로건은 '공생공락共生工樂(Living Together, Craft Together)'으로, 공예와 함께 우리의 일상을 즐겁게 생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공예가 단순한 창작물이 아닌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화적 요소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다.
2018년 첫 발걸음을 내딛은 공예주간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내용이 풍성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거점도시 제도를 운영하여 지역 공예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거점도시로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등 총 3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각 거점도시에서는 지역 특유의 공예문화와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강원 고성군은 전통 목공예와 해양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전북 부안군은 지역 특산물인 누에와 연계한 실크 공예 체험을, 전주시는 한지와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거점도시에서는 공예주간 기간 동안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지역 공방과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공예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5월 16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개막식과 함께 기획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유무형연구소의 기획전시 '미래공예'가 공개되며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미래공예' 전시는 전통 공예 기법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진원 관계자는 "공예주간은 공예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공예의 가치를 나누고 즐기는 축제"라며 "올해는 특히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공예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공예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예주간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공방과 갤러리, 박물관에서도 연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공예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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