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폭로' 최민환, '슈돌 하차' 후에도 댓글서 '뭇매'

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0-28 12:09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31)이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리면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출연 영상에도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슈돌' 유튜브 채널에 최민환의 출연 영상에 누리꾼들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건 아빠"라는 등의 비난 댓글을 달았다.

 

최민환은 아내 율희(26)와 이혼 후 자녀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출연했으나, 율희는 최근 유흥업소 출입 관련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를 다녔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두 사람은 아이들을 TV에 노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최민환은 이혼 3개월 후 '슈돌'에 출연했다. 

 

현재 최민환은 성매매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슈돌'에서 하차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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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황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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